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당뇨가 오기 전 '내몸 신호' 4가지

반응형

당뇨가 오기 전  '내몸 신호' 4가지

미리 알면 피할 수 있는 당뇨, 정말 피할 수만 있다면 피하고 싶은 것이 바로 당뇨병 입니다. 당뇨병은 갑작스럽게 찾아 오는 병이 아니고, 당뇨가 찾아오기 전 단계에서 나타나는' 내 몸 싸인'을 알아두었다가 미리미리 주의할 수 있으면 피해 갈 수 있습니다. 30~ 40대 젊은 분들이 ‘당뇨’ 초기증상들이 자주 나타나거나 계속된다면 꼭 혈당 검사도 해보고, 긴장해서 건강 관리를 해야 합니다.

 

 

당뇨
당뇨

 

당뇨는

‘당’이 ‘뇨’, 즉 소변으로 나오는 것을 말합니다. 혈액 속의 당분은 200mg/dL 넘어가게 되면 소변으로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당뇨 진단을 혈액검사를 해서 공복, 식사 후, 그리고 평균 3개월 뒤 혈당 수치가 높으면 그때부터 ‘당뇨’라고 진단에 받게 됩니다.

 

그런데 사실 이 컵 안에 물이 한 방울씩 똑똑 떨어지면서 쌓이다가 넘치는 것은 순간인 것처럼 이 당뇨도 소변으로 당이 넘치기 전까지 우리 몸에서 문제 씨앗이 계속 자라나는 기간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기간 동안에 우리 몸은 당뇨가 찾아 오고 있다는 신호를 계속 보내게 됩니다.

 

 

 

 

첫번째 신호,  '갈증'

첫 번째, 신호가 바로 갈증입니다. 운동을 하거나 땀 흘리지 않아도 혈당조절이 잘 되지 않으면 '갈증'을 잘 느끼고 또 이 물을 마셔도 마셔도 이 갈증이 잘 잡히지 않습니다.

 

 

갈증
갈증

 

왜 이런 증상이 생길까요? 혈액 속에 과분한 당분은 당 독소로 작용을 해서 혈액속을 부식시키고, 세포 독성을 일으키기 때문에 우리 몸에선 이를 희석시키고 위해서 물을 계속 찾게 되는 겁니다.

 

두 번째 신호,  '소변'

 

소변
소변

 

 

두 번째, 당뇨가 찾아 오고 있다는 내 몸의 신호는 바로 '소변'을 많이 보는 증상입니다. 갈증을 느껴서 물을 많이 먹으면 소변을 자주 보기도 하지만 혈액 속에 넘쳐나는 당분을 처리하기 위해서 우리 몸이 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이 소변을 통해서 배출하는 겁니다. 그래서 소변을 자주 보게 되는데 소변을 많이 보니까 탈수가 되면서 갈증을 터 더 느껴지고 갈등이 나서 물을 먹지만 또 소변을 통해서 나가고 그러니까 결국에는 이렇게 혈당을 조절하는 시스템이 서서히 망가지며 이러한 악순환 이 시작됩니다.

 

 

 

 

세번째 신호,  '허기' ,'식곤증'

세 번째로 당뇨가 생기기 전에 잘 나타나는 내 몸 신호가 있는데 바로 '허기'가 지는 증상입니다. 먹어도 먹어도 자꾸 배가 고픈데 혈당이 급하게 올라가면 상승된 혈당을 낮추기 위해서 평소보다 더 많은 양의 인슐린이 분비가 되고, 이로 인해서 몇 시간이 지난 후에는 밥을 먹기 전보다 훨씬 더 혈당이 떨어지면서 심한 허기를 느끼게 됩니다.

 

허기및 식곤증
허기침 식곤증

 

그리고요 허기가 져서 밥을 먹고 나면 졸음이 막 쏟아지면서 ‘식곤증’에 시달리게 됩니다. 허기가 져서 먹으니까 처음에는 살이 좀 찌는 듯 하다가 이런 증상이 점점 심해지면서 나중에는 많이 먹어도 살이 쭉 빠지게 됩니다.

그래서 어느 날 갑자기 살이 너무 빠진다면 무조건 좋아할 일이 아니고, 혹시 당뇨가 시작되는 건 아닌지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네 번째 신호, '무기력증'

네 번째 내 몸에 당뇨가 찾아 오고 있다는 신호는 바로' 무기력증'입니다. 온 몸에 힘이 하나도 없고 외출 했다가 들어오면 누울 자리만 보고 피곤하기만 하다면, 혈당조절이 잘 안될 때 쉽게 생길 수 있는 증상 중에 하나입니다.

 

무기력증
무기력증

 

혈액 속에는 당분이 막 넘쳐 나지만 이 정작 세포 안에는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 당분이 부족해서 굶고 있는 상황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무기력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이 충분히 또 쉬고 잘 챙겨 먹는 데도 회복이 안되고 이런 무기력증이 지속된다면 혈당 문제는 없는지 반드시 체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결 과 >

위와 같이 갈증을 쉽게 느끼고, 소변을 자주보고, 허기가 쉽게 지고, 또 무기력해서 자꾸 눕고 싶은 이 네 가지 증상은 당뇨가 찾아올 때 쉽게 나타날 수 있는 내 몸 싸인입니다. 당뇨는 유전력도 있기때문에 혹시 가족 중에 당뇨가 있는 분이라면 이런 증상이 있을 때 반드시 혈당 체크를 한번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혹시 또 혈당 검사를 했는데 수치는 정상에 다 하더라도 이런 증상의 자주 되풀이 된다면 당뇨가 생기지 않도록 미리 내몸을 자주 관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