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세계테마기행 사우디, 진짜 갈 만할까?
- EBS 세계테마기행 사우디아라비아 편, 아랍어 통역사 이이네스와 함께한 여행이 방영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사우디의 리얼 매력을 담은 이 방송을 통해 실제 사우디 여행은 어떤지 함께 알아보세요.
- 요즘 저녁마다 TV를 켜면 빠져드는 프로그램이 있죠. 바로 EBS의 대표 교양 여행 다큐 **‘세계테마기행’**입니다.
최근 방송된 사우디아라비아 편은 정말 신선한 충격이었어요. ‘여행 금지국가’에서 이제는 새로운 중동 여행지로 부상한 사우디, 아랍어 통역사 이이네스가 동행하며 전해주는 그곳의 진짜 모습, 직접 다녀오진 않았지만 보는 내내 ‘한 번 가볼까?’라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고요.
🏜️ 1. 사우디아라비아, 지금 여행 가능해?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제는 가능합니다!
2023년 이후 사우디는 외국인 관광 비자를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있고,
한국인은 온라인 e비자 또는 도착 비자를 통해 입국이 가능합니다.
물론 개인 여행보다는 가이드 투어나 체험형 여행상품이 더 적합한 편이에요.
최근 항공편도 인천→리야드 직항이 생기면서
이전보다 훨씬 접근성이 좋아졌습니다.
✔ 비자 정보 확인: 비자포털 공식사이트
✔ 여행자 보험 필수 / 복장 규정 여전히 존재
🌆 2. 방송에서 소개된 여행 코스는?
✔ 리야드 킹덤 센터
사우디 수도 리야드의 랜드마크 중 하나.
99층 전망대에서 보는 야경은 그야말로 압도적입니다.
방송 속 이이네스가 감탄하던 장면, 저도 숨 멎었어요…
✔ 수크 알 잘 시장
현지인들의 삶과 문화를 가장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전통 시장.
향신료, 전통 의상, 금속 공예품 등 중동 특유의 감성 가득!
이곳에선 사진 찍을 때 특히 예의와 허락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 알울라 유적지
사우디 북서부에 위치한 세계문화유산 지역.
고대 나바테아 문명의 흔적이 남아 있으며,
거대한 암벽 유적과 사막 위의 자연 조형물이 장관입니다.
방송 일정: 2025년 3월 31일 ~ 4월 3일 / EBS1 저녁 8시 40분
🤝 3. 이이네스, 왜 화제일까?
아랍어 통역사로 활동 중인 이이네스는
방송에서 보여준 언어 실력도 뛰어났지만,
문화적 이해력과 친화력이 인상적이었어요.
현지 가이드 없이 혼자 이동하거나,
시장 상인들과 자연스럽게 대화 나누는 모습은
정말 "저 사람 있으니 나도 갈 수 있겠다"는 신뢰감을 주더라고요.
✈️ 4. 실제 여행 시 주의할 점
- 복장 규정: 남녀 모두 긴 옷 착용 권장 / 여성은 아바야 없어도 무방하지만 보수적 지역은 주의
- 사진 촬영 주의: 특히 여성, 군사 시설, 정부 건물 금지
- 현지 문화 존중: 라마단 기간엔 공공장소에서 음식 섭취 지양
- ✔ 공항 → 도심 이동은 우버 사용 가능
✔ 카드 결제 대부분 가능, 일부 소규모 상점은 현금만
📷 5. 여행으로서 사우디, 진짜 어떤가요?
직접 다녀온 사람들 후기를 보면
‘생각보다 안전하다’, ‘환대 문화가 인상 깊다’는 반응이 많아요.
다만 아직은 관광 인프라가 부족해
자유여행보다는 가이드 투어나 그룹 여행이 더 안정적입니다.
자연 풍경, 역사적 가치, 그리고 중동의 진짜 모습을 경험하고 싶다면
사우디는 분명 새로운 리스트에 올릴 만한 나라예요.
✅ 마무리하며
이번 세계테마기행 사우디 편은 단순한 여행 소개가 아니라,
우리가 몰랐던 중동 문화와 현대 사우디의 변화를 보여준 방송이었어요.
"사우디? 위험하지 않아?"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직접 가보고 싶은 나라’로 바뀌게 만든 한 회차였죠.
이이네스 덕분에 더 따뜻하게 다가온 그곳,
언젠가 우리도 그 길을 따라 걸을 수 있길 바랍니다. 😊
참고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