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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상혁의 희망점프, 슬럼프를 넘어 날다!

    • 높이뛰기 우상혁 선수가 슬럼프를 극복하고 월드랭킹 1위에 오른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그의 성장과 도전, 군대 입대 이후의 성공스토리를 친근하게 풀어냈습니다.

    우상혁의 희망점프
    우상혁의 희망점프

    우상혁의 희망점프, 슬럼프를 넘어 날다!

    • 스포츠 선수들에게 슬럼프는 정말 피하고 싶은 존재입니다. 하지만 뛰어난 선수들은 슬럼프를 단지 위기가 아닌 또 다른 성장의 기회로 삼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높이뛰기의 간판 우상혁 선수 역시 슬럼프라는 긴 터널을 지났지만, 결국은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으며 놀라운 성과를 보여주었습니다. 오늘은 우상혁 선수의 도전과 성장을 편안하게 이야기하듯 정리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1. 도쿄 올림픽에서의 아쉬움,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되다.

     

    • 우상혁 선수는 2021년 도쿄올림픽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아쉽게도 메달을 놓치고 4위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그 경험이 더 큰 성장을 위한 발판이 되었습니다. 실제로 당시 우상혁 선수는 한국 신기록(235cm)을 세우며 가능성을 입증했죠. 그는 좌절보다는 더 높은 목표를 다짐하며 다음을 준비했습니다.

     

     

     

     

     

    2. 인생 최대 슬럼프를 맞다.

     

    • 우상혁 선수에게도 위기는 있었습니다. 2017년 아시아 선수권에서 금메달을 딴 이후 기록은 오랫동안 멈춰 있었고, 2019년 훈련 중 입은 종아리 부상까지 겹치면서 선수 생활 자체에 큰 위기가 찾아왔죠. 이 시기 그는 친구들과 놀기도 하고, 운동이 아닌 다른 일에도 시간을 쓰며 방황을 했습니다.
    • 우상혁 선수는 스스로 그 시기를 돌아보며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그때는 너무 힘들었지만, 돌이켜보면 제 인생에서 가장 재밌는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선수로서는 힘들었지만, 인간 우상혁으로서 정말 많은 경험을 했거든요.”

    • 슬럼프의 시간은 오히려 운동에 대한 강박관념을 내려놓고 스스로를 더 자유롭게 만들어 준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3. 인생의 전환점이 된 군 입대 결정

     

    • 우상혁 선수에게 가장 큰 변화는 바로 군 입대였습니다. 본래는 군대를 가는 걸 미루거나 피하려고 했던 그에게, 김도균 코치님은 군대 생활을 권유했습니다.
    • 군에 들어간 후 오히려 그의 경기력은 폭발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국군체육부대에 소속된 그는 안정된 환경 속에서 오히려 운동에만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도쿄올림픽 한국 신기록 수립과 함께 2022년 미국에서 열린 세계육상선수권에서 값진 은메달까지 목에 걸었습니다. 이는 대한민국 높이뛰기 역사상 최고의 성과였습니다.
    • 그는 군 생활을 이렇게 표현합니다.

    "군대에서의 1년 6개월 동안 선수로서 정말 많은 경험과 성장을 했어요. 그 시간이 없었다면 지금의 저는 없었을 거예요.”

     

     


     

    4. 한국 육상 최초 월드랭킹 1위에 오른 우상혁

     

    • 이러한 노력과 성장은 우상혁 선수에게 큰 선물을 안겨줬습니다. 바로 한국 육상 사상 처음으로 세계육상연맹이 발표한 남자 높이뛰기 월드랭킹 1위라는 타이틀이었죠. 최근 12개월 간의 경기 결과를 점수로 환산하여 순위를 매기는 이 랭킹에서 그는 전 세계 선수들을 제치고 가장 높은 자리에 오르는 기쁨을 맛보았습니다.
    • 하지만 그는 오히려 겸손했습니다.

    "처음엔 랭킹에 이름만 올라도 영광이라고 생각했는데, 꾸준히 성과를 내다보니 1위도 가능하겠다는 자신감이 생겼어요."

    • 이러한 자신감과 겸손이 그를 더 강하게 만들었습니다.

    5. 우상혁의 에너지, 관중과 함께하는 무대

     

    • 우상혁 선수는 관중이 없는 경기장은 상상하기 어렵다고 말합니다. 높이뛰기는 개인 경기이지만 그는 늘 관중석을 바라보며 박수와 응원을 부탁하곤 합니다. 관중석의 박수와 함성 속에서 도움닫기를 하고 하늘로 솟구칠 때, 그는 자신의 몸을 넘어서는 기분을 경험한다고 말합니다.

    "시합 때 관중과 리듬이 맞는 순간 온몸에 소름이 돋아요. 이 느낌 때문에 뛰는 것이 너무 행복합니다."

    • 늘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을 보여주어 붙여진 그의 별명은 바로 ‘스마일 점퍼’입니다.

    6. 두려움을 넘어서는 그의 훈련법

     

    • 높이뛰기는 다치기 쉬운 종목입니다. 빠르게 달리다가 수직 방향으로 몸을 전환하며 뛰어 올라야 하기 때문에 자칫하면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죠. 하지만 우상혁 선수는 오히려 두려움 없이 속도를 높입니다. 이는 오랜 훈련을 통해 자신이 준비됐다는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연습이 완벽하면 불안함이 사라져요. 확신이 있으면 경기에서 망설임 없이 뛸 수 있죠."

    • 이런 자신감이 있기에 그는 언제나 당당한 모습을 유지합니다.

    7. 더 높은 목표를 향한 계속된 도전

     

    • 우상혁 선수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국제대회와 올림픽을 준비하며 자신의 기록을 계속 갱신하고 싶어 합니다. 그가 꿈꾸는 높이는 아직 더 멀리 있다고 합니다. 관중과 함께하는 경기장에서, 지금보다 더 높이 날아오를 그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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