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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고독사 예방관리 시행
7월 1일부터 고독사 예방관리 시범사업을 전국적으로 확대합니다. 1인 가구 증가와 사회적관계망 약화로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문제가 심해졌는데요. 2022년 8월부터 시범적으로 운영해온 고독사 예방관리 시범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하여 우리 사회의 고립·고독 문제에 두 팔 걷고 나섭니다.
* 고독사 정책 서비스
고독사 예방을 위해서는 먼저 고독사 위험군을 발굴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지역 주민과 상점을 고독사 예방 게이트키퍼로 양성하고, 고독사 취약 지역과 대상을 발굴하는 조사를 강화해야 합니다1. 또한,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문화기반시설을 활용한 인문상담 및 예술·체육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해야 합니다.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도 중요합니다. 청년, 중·장년, 노인 등 각 연령대에 맞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고독사 위험군의 정신건강과 사회적 관계를 강화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청년에게는 정신건강검진 주기를 단축하고, 중·장년에게는 재취업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노인에게는 방문의료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의 지원이 필요합니다.
1. 고독사 예방·관리 시범사업 핵심 내용
가. 고독사 위험군 발굴조사 실시
나. 고독사 예방·관리 서비스 제공
- 1) 지역사회와 함께 대면·비대면 안부확인 서비스 제공하고, AI 안부전화 등을 통한 고독사 위험군 모니터링합니다.
- 2) 생활 개선 저장강박 등 고독사 위험요인을 줄이기 위한 주거환경 개선하고, 고립적 일상에서 벗어나도록 발굴조사, 안부확인용 현물지원, 외출 유도용 생활쿠폰 제공합니다.
다. 고독사 위험군이 마음 편히 방문하고 도움받을 수 있는 소규모 공동체 공간 운영합니다.
라.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운영하고, 자조모임, 문화활동, 체육활동, 식사 및 다과모임 등을 갖습니다.
마. 사후관리로 무연고 사망자의 유품정리 및 특수청소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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